청약통장 현명하게 쓰는 법
내 집마련을 위해 다들 청약통장 가지고 있지요? 청약통장은 있어야 된다고 해서 만들긴 했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청약통장도 똑똑하게 관리해야합니다. 무작정 납입하는 것이 아닌 목적에 맞춰 금액을 정하고 모아야 합니다. 이번에 알려드리는 것은 청약의 당첨확률을 높이고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금액 600만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렇게나 목돈 넣으면 당첨 가능성 낮아요!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에 당첨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만드는 저축 상품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에 목돈을 넣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청약통장은 크게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가입 기간과 예치금을 따져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민간분양의 경우, 가입 기간과 예치금, 청약가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가입 기간이 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의 경우,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당첨 확률이 40% 이상으로 크게 높아집니다. 하지만, 예치금은 당첨 확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민간분양의 경우, 가입 기간과 예치금이 모두 당첨 확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의 경우,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고 예치금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 당첨 확률이 2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600만원만 채우면 민간분양 특별공급 청약 가능
따라서, 청약통장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목돈을 넣기보다는 가입 기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 되면 공공분양의 일반공급에도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민간분양의 경우, 특별공급의 경우 가입 기간과 예치금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별공급을 노리기 위해서는 600만원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600만원은 일시불로 납입 가능
청약통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가입한 청약통장의 경우, 일시불로 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약통장에 600만원을 일시불로 납입하면, 공공분양 일반공급의 당첨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청약 FAQ 참고
청약통장 가입이나 사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청약 FAQ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청약 FAQ에는 청약통장에 대한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www.molit.go.kr/portal.do
국토교통부
주거 안정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www.molit.go.kr
결론
- 청약통장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목돈을 넣기보다는 가입 기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민간분양의 경우, 특별공급을 노리기 위해서는 600만원만 채우면 됩니다.
- 청약통장의 일시불 납입이 가능합니다.
- 국토부 홈페이지의 청약 FAQ를 참고하세요.
청약통장 600만원은 공공분양, 민간분양 모두의 조건을 만족하는 금액입니다. 사실 더 큰 평수의 분양을 위한다면 금액을 더 넣어야 하지만 보통의 우리들은 그런 평수를 생각하지 않잖아요? 여유가 된다면 더 넣으면 좋겠죠. 600만원이면 일반적인 우리는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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